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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 가입하는 법

초록이의정원 2022. 4.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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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가입하는 법

스마트폰 화면에서 당근 마켓 가입을 해보겠습니다. 당근 마켓은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중고 거래 마켓입니다.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아주 싼 가격으로 내놓기도 하고, 무료로 나눔하기도 합니다. 당근 마켓 가입에 가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당근 마켓'을 검색하고 앱을 다운로드를 합니다.

Play 스토어

에 갑니다.

당근 마켓

을 다운 로드받습니다.

 

당근 마켓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주황색 당근 모양의 앱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앱을 클릭하면 내 동네를 설정하고 시작하라고 합니다.

내 동네 설정하고 시작하기

 

내 동네 이름 (동,읍,면)으로 검색
현재 위치로 찾기

내 동네는 동 단위까지만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서초구 서초동'처럼 본인의 해당 지역을 찾아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내 동네를 설정하고 '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허용 권한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당근 마켓에서 내 기기 위치에 액세스 하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
항상 허용
앱 사용 중에만 허용
거부
허용
거부

여기서는 '항상 허용' 또는 '앱 사용 중에만 허용'  또는 '허용'을 선택합니다.

 

내동네까지 설정하고 나면 가입하고 구경하라는 팝업창이 뜹니다.

가입하고 00동 중고 상품을 구경하세요.
지금 바로 구경하기
로그인하기

'지금 바로 구경하기'나 '로그인 하기'를 클릭하면 휴대폰 번호로 가입이 됩니다.

 

당근 마켓은 휴대폰 번호로 가입해요. 번호는 안전하게 보관되며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아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인증문자받기
인증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이용약관및개인정보취급방침
동의하고 시작하기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하고 나면 바로 당근 마켓을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당근 마켓의 홈 아래에 있는 채팅창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동네 생활 내 근처  채팅 나의 당근

 

당근 마켓 거래하는 법

판매자가 내놓은 상품과 가격을 보고 채팅으로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상품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우편 거래를 할 것인지, 택배 거래를 할 것인지, 직접 대면 거래를 할 것인지, 비대면으로 거래할 것인지에 대하여 상의를 합니다. 그리고는 시간과, 장소를 상의를 합니다.

 

물건값을 계산할 때 흔히 하는 방법

물건값을 계산할 때는 대부분 계좌 이체가 편리하여 계좌 이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당근 페이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외 현금을 직접 만나서 봉투에 넣어 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금을 주고 받을때는 소액일지라도 깨끗한 봉투에 넣어서 전하면 주고받는 사람들의 마음도 한층 따뜻해질 것입니다.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하여 거래가 이루어진 후에는 채팅창을 통해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거래 후기를 보내어 상호 간에 예의 바르게 당근 마켓을 이용하는 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 나가는데 힘이 될 것입니다.

당근 마켓 용어

물건값을 깎아 달라고 할 때는 네고 (negotiation의 준말로 nego)라는 용어도 등장합니다. 물건 값에 대한 흥정, 협상을 한다는 뜻입니다. 즉 네고가 없다고 하면 안 깎아준다라는 말이고, 네고 가능하다는 말은 가격을 흥정해서 깎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쿨 거래를 한다는 것은 흥정 없이 당근 마켓에 올린 값 그대로 받겠다는 뜻입니다. 양도를 한다는 것은 물건을 판매하여 넘겨주거나 티켓 같은 것을 넘겨준다는 뜻입니다. 직거래는 택배 거래가 아닌 직접 거래를 한다는 뜻입니다. 반택은 편의점등을 이용한 반값 택배라는 뜻입니다. 풀박은 상품,설명서,구성품이나 박스까지 다 포함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찔러보기는 이것 저것 물어보고 살 것처럼 하다가 연락이 없거나 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S급 상태는 물건을 잘 사용하여 상태가 좋다는 뜻이며 SS급은 정말 하자 없이 새것처럼 완벽할 때 쓰는 말입니다. 비대면 거래는 코로나로 인하여나 기타 바쁜 업무로 만날 시간이 없을 때 물건을 우편함이나 문 앞에 두거나 경비실에 맡겨 두거나 하여 판매자와 구매자가 대면하지 않고 찾아가는 식으로 거래를 한다는 뜻입니다. 문고리 거래는 직접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물건을 문 앞이나 현관문에 걸어 두면 찾아가는 형식을 말합니다.

 

당근 마켓에서 물건을 구입 시 주의할 점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의 크기를 알아야 합니다. 혼자서 들고 오기가 가능한 것인지, 승용차에 실을 수 있는 것인지를 채팅으로 문의하여 확인합니다. 제 경험상 신발은 당근 마켓에서나 비대면 거래를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신발은 똑같은 사이즈라도 신어보면 크고 좁고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발은 반드시 신어보고 구입하는 쪽을 권유해 드립니다. 선풍기는 회전이 되는 것인지도 알아보고, 저소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주방용품으로 믹서기도 저소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dvd player 같은 경우는 연도를 잘 보고 오래된 것은 부속품이 단종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당근 마켓에서 거래 금지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장이 훼손된 것 (예를 들어서 스티커만 쏙뺀 포켓몬빵), 무알콜 포함한 주류나 담배, 종량제 봉투, 반려 동물, 도수 있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콘택트렌즈, 유축기 등의 의료기기, USB 1000달러 이상의 외환 거래나 매매 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반복적인 외환 거래 등 (매매 차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USB 1000 미만의 외환 거래는 허용)입니다. 기타 상세한 품목이나 내용은 당근 마켓-> 나의 당근-> 자주 묻는 질문-> Q 판매 금지 물품에 법적 근거와 사례들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당근 마켓은 사람들과의 훈훈한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소중한 장터입니다.

거리가 가까운 곳인지, 찾기 쉬운 곳인지도 반드시 상담하고 결정하셔야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당근 마켓은 사람들과의 훈훈한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소중한 장터입니다. 당근 마켓의 규칙을 잘 지키고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 간에  예절도 지키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널리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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